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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0유로예선 순위 분석 최신 업데이트 (19.11.18) 그리고 본선 진출 확정 팀 내년에 열리는 2020유로예선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2020유로 대회의 경우 24개국이 참가하기 때문에 예선 경기를 통해 조 1,2위 총 20개 팀이 본선을 갑니다. 그리고 나머지 4개의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선발됩니다.(네이션스리그 성적반영) 현재 A~B조는 경기가 모두 끝난 상태이고 다른 조의 경기는 한국 시간 오늘에서 내일 넘어가는 새벽, 내일에서 모레 넘어가는 새벽에 모두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조 1~2위가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 대부분은 윤곽이 나온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 D조와 E조의 경우 조 2위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관심이 가는 대진입니다. D조의 경우 현재 2위 스위스의 승점이 14점, 3위 아일랜드의 승점이 12점로 2점차가 납니다... 더보기
2020 도쿄 올림픽 보이콧?? 선수 의사에 맡겨라. 최근 한일 관계가 복잡해짐에 따라 내년에 열릴 2020 도쿄 올림픽 보이콧에 대한 여론이 뜨겁습니다. 방사능+복잡한 한일 관계가 보이콧에 불을 지핀 셈이죠. 올림픽 보이콧 찬성에 대한 여론도 높아졌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문제는 국가와 국민이 나설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 방사능 문제로 IOC에 속하는 국가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올림픽을 보이콧 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 단순히 우리나라만 보이콧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올림픽은 선수들이 주인공인 국제 스포츠 대회입니다. 선수들은 어린 시절부터 올림픽이라는 꿈을 가지고 운동을 합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힘들게 훈련했고, 중고교 때도 청소년 대회에서 살아남고, 이제 국가대표 선발전도 거치고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활약을 하면서 4년동안 .. 더보기
K리그 vs 유벤투스 경기 후 논란, 호날두 무엇이 문제일까? K리그 vs 유벤투스 경기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애초에 유벤투스가 ICC컵 일정 사이에 당일치기로 한국을 들러 경기를 치루고 바로 그날 다시 떠나는 것 자체가 문제였습니다. 적어도 1박2일동안 머무르면서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행사를 하나 정도는 해야 진정한 투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유벤투스는 아무리 프리시즌이라지만 일주일동안 3경기나 치루는 강행군이구요. 더불어 태풍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으로 일정이 꼬였으니 호날두 입장에서 짜증날 만도 합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 선수라면, 팬들의 인기를 먹고 그걸로 돈을 버는 프로 선수, 게다가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스타인데 설사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한다하더라도 사인회는 해줬어야 마땅합니다. 경기 전 잡혀있던 사인회 일정.. 더보기
2019 코파 아메리카 조편성 3개 그룹 8강 진출 규정 팀은? 그리고 메시는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 것인가 2019년 코파 아메리카 대회가 곧 시작합니다. 개막전은 6월15일 개최국인 브라질의 경기로 시작됩니다. 일본과 카타르가 초청을 받아 총 12개의 팀이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룹니다. 조별리그가 끝나면 8강인데요 8강 진출 규정에 대해 궁금하시죠? 각 조 1,2위 6팀은 8강 진출을 하고 각 조 3위팀 3팀 중에 승점 높은 2팀이 8강에 갑니다. 그러니까 12개 팀 중에서 최하위 팀 3팀에 3위팀 중 한 팀만 떨어지는 것이이죠. 때문에 골득실, 승점을 노리고 수비적으로 취하는 팀들이 나올 것입니다. 클럽팀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룬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로 청소년월드컵 우승,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냈습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메시를 필두로 아르헨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라인이 강력해 보였죠. 때문에 월드컵과 .. 더보기
2020 유로 예선 순위 분석 및 플레이오프 https://jabdong1109.tistory.com/84 11월 18일 최신 업뎃 순위 포스팅입니다. 이쪽으로 와주세요. 2020유로예선 순위 분석 최신 업데이트 (19.11.18) 그리고 본선 진출 확정 팀 내년에 열리는 2020유로예선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2020유로 대회의 경우 24개국이 참가하기 때문에 예선 경기를 통해 조 1,2위 총 20개 팀이 본선을 갑니다. 그리고 나머지 4개의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선.. jabdong1109.tistory.com 해당 포스팅 글은 지난 6월에 올린 글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지금 현재 11월 18일 순위는 위에 올린 제 글 링크 클릭하여 보시면 됩니다. 2020년 유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유로예선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유로 진.. 더보기
2018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엔트리 교체, 관전 포인트 셋.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엔트리 교체일은 10일 또는 11일로 예정 입니다. 10일까지 선수 컨디션 파악 후 엔트리 조정을 하겠다고 공식 발표된 상황이죠. 지난 6월에 엔트리를 확정했기 때문에 너무 이른감이 있지 않았나 싶었지만 결국 이런 상황이 오게 되었습니다. 이에 엔트리 교체 관련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1.최정, 박건우 대체자는? 3루수 최정과, 중견수 박건우가 약 3~4주 부상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8월말경에 회복해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8월 26일부터 9월1일까지 열리는 조별리그와 결선 경기에 따라 두 선수의 부상 및 컨디션 회복이 용이하지 않죠. 이에 대체 선수 두명은 무조건 뽑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난 엔트리 발표.. 더보기
프로야구 심판 판정 항의 불가에 양의지 사건까지. 심판의 권위는 누가 만들어주나? - 부제 심판 등급제 시행하자 최근 심판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항의하던 두산의 오재원 선수가 즉각 퇴장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의 인터뷰에서 심판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대해 항의하지 않기로 했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더 논란이 되었습니다. 심판들의 억지스러운 권위가 하늘을 찌르니 말이죠. 그런 상황이 지난 후 얼마되지 않아 양의지 선수와 심판간의 신경전이 오갔고 양의지 선수는 투수의 공을 받지 않고 피해버려 심판에게 공이 날라갑니다. 김태형 감독은 양의지 선수를 벤치로 불러 훈계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나가기도 했죠. KBO는 그 사건에 따라 4월 12일자로 양의지 선수에게 벌금300만원과 유소년봉사80시간이라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리그의 심판 권위는 하늘을 찌릅니다. 심판은 설사 잘못을 했더라.. 더보기
2018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한국 여자 팀 추월 경기 분석 - 노선영은 왜 뒤에 들어왔나? 일단 기본적으로 팀추월 경기 자체가 3명에서 위치를 계속 스위칭하면서 타는 겁니다. 맨 앞에 선수가 공기저항을 다 받아내면서 뒤에 선수들이 체력 안배를 하면서 가는거죠. 그리고 뒤에 선수들은 체력을 보충했다가 다시 앞으로 나오면서 서로 돌아가면서 페이스메이커를 해야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게임입니다. 글에 앞서 노선영 선수가 김보름 박지우보다 기량이 떨어지는건 분명한 팩트입니다. (노선영 선수는 누구나 알다시피 연맹의 빙신 짓거리로 평창 올림픽 참가가 불투명해지면서 선수촌을 나갔고 제대로 된 훈련을 못했죠) 허나 어느 나라 팀이던지 팀 추월 3명 중에 한명은 기량이 나머지 두명에 비해 딸립니다. 세명이 다 잘타는 팀은 거의 없다시피해요.(네덜란드 같은 스케이팅 강국 정도는 제외) 그리고 우리나라 경기 뿐만 .. 더보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분석 최종전 순위, 아르헨티나와 칠레, 메시와 산체스의 운명은? 한국이 병맛 축구를 선보이면서도 월드컵 진출을 한 반면에 남미에서는 아주 치열한 순위 싸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미는 총 10개팀이 홈 앤 어웨이로 2경기씩 대결을 펼칩니다. 최종 순위 1~4위팀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고 5위팀은 플레이오프 오세아니아 지역 1위팀인 뉴질랜드와 홈 앤 어웨이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객관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뉴질랜드가 남미 그 어느팀에 비해 대등하게 견줄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남미팀이 월드컵에 진출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나 공은 둥글고 홈 앤 어웨이 방식이니 어떤 변수가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죠. 게다가 본선 직행을 하게 되면 평가전을 통해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직행이 좋습니다. 현재 예선 순위 1위인 .. 더보기
2017 프로야구 시즌 막판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은 가능할까? 2017 프로야구 시즌 막판 팀별로 11~18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기아타이거즈는 2위 두산 베어스와 3.5게임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기사에서 다뤄졌듯이 산술적인 계산으로는 두산이 기아를 잡고 1위로 올라서긴 어렵습니다. 두팀 맞대결이 1경기만 남기도 했고요. 하지만 야구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명언이 있죠. 두산의 후반기 무서운 기세, 기아의 후반기 불안한 뒷문과 침체된 타선은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주 6연전이 아주 중요합니다. 기아는 치열하게 5위 싸움중인 sk와 2연전, 후반기 들어 한번도 이기지 못한 롯데와 2연전, 상위권팀 중에 유일하게 5할 승부 중인 kt와 2연전입니다. 모두 쉽지 않은 팀들입니다. kt의 경우 두산은 +6 승 nc는 +8 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