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타이거즈

2017 프로야구 최고의 유격수! 공포의 9번 타자! 기아 타이거즈 김선빈! 4년만에 홈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선빈 선수! 무등산 메시라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프로야구에서 가장 키가 작은 선수로도 알려져 있죠. 고등학교 때는 투수겸 4번타자를 했고 청소년대표까지 지냈으니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 수 있죠. 신체조건을 극복하는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 영역. 특유의 밀어치기 타법을 구사하여 .290 이상을 찍는, 유격수 치고는 꽤 좋은 타율을 유지하는 선수 입니다. (2008 신인 시절만 .250) 2008년부터 세대 교체 차원에서 많은 경기 출장을 보장 받았으나 2009년에 뜬공 트라우마가 생기면서 수비 불안을 노출했고 기아가 V10을 한 한국시리즈 명단에서는 제외 되어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키스톤 콤비인 안치홍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에 더 아쉬움이 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보기
기아 타이거즈 한기주 생일날 3승! 달성! 기아 팬이라면 한기주에 대한 마음이 애틋할 것이다. 10억 팔이라는 역대급 신인 계약으로 신인 첫 시즌 10승을 올렸고 07년 08년 시즌 20세이브 이상 달성하여 기아의 향후 마무리에 대한 걱정을 10년을 덜어주는 듯 했다. 허나 08년 베이징 올림픽의 부진과 부상으로 그 이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09년 기아 타이거즈 v10 달성에 큰 활약을 못한 것은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당시에 1년 반짝 활약했던 선수들이 많았기에 더더욱... 팔꿈치 수술 이후에 지속적인 잔부상과 어깨 부상으로 재활을 하다가 작년 시즌 말에 몇번 마운드에 등판했고 2016년 기아의 불펜 투수의 한 자리로 등장했다. 원래 한기주의 트레이드 마크 였던 155km의 강속구는 사라졌지만 기교와 완급 조절을.. 더보기
기아 타이거즈의 아기호랑이 3루수 황대인 현재 성적 + 한화전 승리 5위를 향하여~ 등번호 10번 기아 타이거즈의 아기호랑이 3루수 황대인 선수입니다. 다부진 체격, 신인답지 않은 호쾌한 타격 자세가 시범경기 때문에 마음에 쏙 들어서 응원하던 선수입니다. 시범경기 타율이 무려 5할이 넘었지만 종아리가 안좋아 2군에서 시작했고 여름이 되기 전까지 1군 무대에 올라올 수 없었죠. 잠깐 올라왔지만 1루로 뛰다가 종아리 통증이 생겨 다시 2군 내려갔다가 얼마 전에 콜업됐죠. 아직 수비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격 재능만큼은 역대 최고의 신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특히 해태-기아 타이거즈는 해태 왕조 시절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85년 이순철 현 SBS 해설위원 이후에 신인왕을 배출하고 있지 못하죠. 2009년에 우승할 때 좋은 활약을 해줬던 안치홍 역시 우승 프리미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