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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프로야구 심판 판정 항의 불가에 양의지 사건까지. 심판의 권위는 누가 만들어주나? - 부제 심판 등급제 시행하자 최근 심판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항의하던 두산의 오재원 선수가 즉각 퇴장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의 인터뷰에서 심판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대해 항의하지 않기로 했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더 논란이 되었습니다. 심판들의 억지스러운 권위가 하늘을 찌르니 말이죠. 그런 상황이 지난 후 얼마되지 않아 양의지 선수와 심판간의 신경전이 오갔고 양의지 선수는 투수의 공을 받지 않고 피해버려 심판에게 공이 날라갑니다. 김태형 감독은 양의지 선수를 벤치로 불러 훈계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나가기도 했죠. KBO는 그 사건에 따라 4월 12일자로 양의지 선수에게 벌금300만원과 유소년봉사80시간이라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리그의 심판 권위는 하늘을 찌릅니다. 심판은 설사 잘못을 했더라.. 더보기
기아 타이거즈의 아기호랑이 3루수 황대인 현재 성적 + 한화전 승리 5위를 향하여~ 등번호 10번 기아 타이거즈의 아기호랑이 3루수 황대인 선수입니다. 다부진 체격, 신인답지 않은 호쾌한 타격 자세가 시범경기 때문에 마음에 쏙 들어서 응원하던 선수입니다. 시범경기 타율이 무려 5할이 넘었지만 종아리가 안좋아 2군에서 시작했고 여름이 되기 전까지 1군 무대에 올라올 수 없었죠. 잠깐 올라왔지만 1루로 뛰다가 종아리 통증이 생겨 다시 2군 내려갔다가 얼마 전에 콜업됐죠. 아직 수비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격 재능만큼은 역대 최고의 신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특히 해태-기아 타이거즈는 해태 왕조 시절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85년 이순철 현 SBS 해설위원 이후에 신인왕을 배출하고 있지 못하죠. 2009년에 우승할 때 좋은 활약을 해줬던 안치홍 역시 우승 프리미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