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분석 최종전 순위, 아르헨티나와 칠레, 메시와 산체스의 운명은? 한국이 병맛 축구를 선보이면서도 월드컵 진출을 한 반면에 남미에서는 아주 치열한 순위 싸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미는 총 10개팀이 홈 앤 어웨이로 2경기씩 대결을 펼칩니다. 최종 순위 1~4위팀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고 5위팀은 플레이오프 오세아니아 지역 1위팀인 뉴질랜드와 홈 앤 어웨이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객관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뉴질랜드가 남미 그 어느팀에 비해 대등하게 견줄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남미팀이 월드컵에 진출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나 공은 둥글고 홈 앤 어웨이 방식이니 어떤 변수가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죠. 게다가 본선 직행을 하게 되면 평가전을 통해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직행이 좋습니다. 현재 예선 순위 1위인 .. 더보기
축구 국가대표팀 히딩크 감독 선임? 반대올시다. 애초에 슈틸리케 경질 반대했던 이유와 일맥상통 http://jabdong1109.tistory.com/56 슈틸리케 경질론이 급부상하고 신태용 후보론이 나올때 내가 쓴 글이다. 이 글에서 신태용 감독을 1년짜리 방패막이로 쓰기 아깝다고 이야기 했다. 홍명보 감독 케이스처럼 말이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나름의 전술을 보여주면서 재밌는 축구를 보여주던 홍명보 감독이 1년짜리 단기 대표팀을 맡으면서 무너지는 걸 보았는데 홍명보 감독과 마찬가지로 신태용 감독에게도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우리는 너무 짧은 기간에 두 감독 자원을 잃는 것이기에 슈틸리게 경질을 반대했다. 설사 슈틸리케를 경질한다면 그 후에 오는 감독에게 월드컵 최종예선과 본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5년 아니 최소 3년은 보장을 해줘야 한다는게 내 주장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신태용 감독 부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