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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최순실 게이트, 단군신화로 알아보는 샤머니즘과 토테미즘

 

최순실 게이트, 단군신화로 알아보는 샤머니즘과 토테미즘

 

 

 

국사 교과서 첫 장에 역사의 의미와 역사관에 따른 관점,

 

역사를 배우는 의미가 나온다.

 

그 다음에 선사시대 생활에 대해 나오는데

 

인류가 농경과 정착생활을 하면서 자연의 섭리를 중요시하여

 

애니미즘, 샤머니즘, 토테미즘이 생겨난다....

 

한반도 역사의 시작이라하는

 

단군 신화 역시 샤머니즘과 토테미즘으로 엮여있다.

 

환인(하늘의 신)의 아들 환웅이 지상에 내려와

(샤머니즘:하늘과 인간, 영혼을 연결시키는 무당이나 주술, 신)

 

 

 

인간 세상을 교화하던 중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기를 원하여 마늘과 쑥을 주었다.

(토테미즘:부족의 안녕과 기원을 동식물에 연결시켜 신앙시 하는 것-곰을 숭배하는 부족, 호랑이를 숭배하는 부족)

 

호랑이는 중간에 동굴 밖으로 나가고 곰이 금기를 지켜 여자로 환생하여 환웅과 결혼하였고
(호랑이를 숭배하는 부족은 경쟁에서 밀리고 곰을 숭배하는 부족이 살아남았음을 의미)


 

아들을 낳았으니 그 아들이 바로 단군왕검이라는 것이 한반도의 역사를 관통하는 단군신화이다.

 

 

 

 

 

우리의 통치자께서는 기원전 2333년부터(현재로 따지면 4349년전)부터 내려온

 

유구한 우리 역사의 샤머니즘과 토테미즘을 실천하신


 

위대한 분이 아닐 수 없다. 젠장.

 

 

 

 

나도 종교나 하나 만들어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