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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능

무한도전 쇼미더머니5 콜라보, 정준하는 길과 만날 것인가? 노홍철 길 복귀 타진?

 

 

 

 

 

존칭은 생략합니다

 

 

무한도전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하하의 편지로 인해 정준하가 쇼미더머니5 공개 예선에 참가하게 되었죠.

 

무한도전 가요제 당시 아프지마 도토 도토 잠보 라는 중독성 강한 랩핑을 선보인 정준하.

 

이번 쇼미더머니5 와 무한도전의 콜라보는 무한도전 팬들에겐 무척이나 관심 가는 이벤트입니다.

 

특히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길이 참여한다는 것이 확정되면서

 

예전 멤버였던 길과 정준하는 어떤 식으로 다시 만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죠.

 

길이 예능에서 약간 모자른 캐릭터로 자리를 잡았지만

 

음악에서만큼은 대단한 인물이죠. 리쌍 음악 대부분을 직접 프로듀싱 하는 능력자입니다.

 

예전 슈스케1 이었나? 거기에 길이 나온적 있었는데 당시에 보여준 프로듀서의 모습 역시 카리스마 있었죠.

 

 

 

사실 어떤 식으로 정준하와 길이 만날 것인가도 관심사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노홍철과 길 복귀에 대한 여론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준하와 길이 쇼미더머니에서 자연스럽게 만난다면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어 오고 있는 노홍철 길 복귀와도 맞물리게 되는 셈이니깐요.

 

 

 

길과 노홍철 두명이 빠졌음에도 무한도전은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유재석에게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상황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나쁜 고민 지우개 특집에서도 유재석 씨 분량만 많이 나왔죠.

 

무도 녹화 날짜가 아님에도 여러 특집 때는 녹화가 자주 있는 상황에서

 

노홍철의 역할은 그동안 꽤 컷습니다.

 

노홍철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동안 분량을 쭉 뽑아왔거든요.

 

 

노홍철의 음주사건이 터지기 직전인 토토가 섭외만 보더라도

 

유재석과 노홍철을 중심으로 나뉘어 섭외가 가죠.

 

 

식스맨으로 황광희를 뽑았지만 단독으로 분량을 뽑아내긴 어렵습니다.

 

방송 활동을 재개한 노홍철의 도움이 특히 필요한 상황이죠.

 

 

 

20~40대 층에게 가장 영향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국민이 시어머니 노릇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무한도전 이기에

 

도덕성에 관한 문제는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걸 아는 김태호PD 역시 노홍철 길에 복귀에 대해선 함부러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고 있죠.

 

 

하지만 이번 쇼미더머니에서 정준하와 길이 만날 수 밖에 없다면

 

이번을 계기로 노홍철 길에 대한 복귀 여론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도 됩니다.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노홍철과 길이를 그녀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조심했었는데

 

이번 특집에서 무한도전에 길이를 등장시킬 것인지 말것인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등장시킨다면 아마도 자연스레 노홍철 길 복귀로 연결될 실마리가 된다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