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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능

육룡이나르샤 역대급 47화 예고편 - 고단하구나 방원아[이방원 왕자의 난, 아듀 정도전]

 

 

 

육룡이나르샤가 드디어 대망의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극으로 수없이 쓰였던

 

개국 초 조선의 정도전과 이방원 이야기이지만

 

육룡이나르샤는 나름의 방법으로 색다르고 재미있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음주면 이방원의 거사가 성공하고 정도전을 죽이게 되는데요

 

어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은

 

한국 드라마 예고편 중에서도 역대급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여운이 남더라구요.

 

아무런 대사 없이 배경음악만 깔린 채로

 

왕자의난 컷들을 몇 컷 보여주더니...

 

정도전의 딱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이야기 합니다.

 

김명민님의 말투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더욱 마음에 와닿게 만들죠.

 

고단하구나 방원아

 

 

 

 

 

 

 

 

키야.........이런 역대급 예고편이 있을까요.

 

그간의 있었던 모든 일들이

 

저 한마디에 담겨있습니다.

 

 

47화에 정도전이 죽는다면

 

남은 3화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짧게나마 이방간과의 2차 왕자의 난이 다뤄질 것이고

 

아마 무명은 이방원을 이용해 정도전을 치듯이

 

이방간을 이용해 이방원을 칠 것 같구요.

 

뿌리 깊은 나무와 이어지니 마지막엔 세종대왕도 잠깐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2주 남은 육룡이나르샤ㅜㅜ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