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엔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깨비 결말 분석 - 결국은 슬픈 사랑이다.(초간단 주관적 결말 분석!) 올 겨울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도깨비가 어제부로 끝났습니다. 흐규흐규 김은숙 작가가 그려놓은 세계관. 이승과 저승, 그들을 있는 신들 사이에 함께 사는 인간들의 이야기. 캬. 소재만으로도 가슴이 은탁은탁 합니다. 어제 도깨비 엔딩을 보며 이것은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은 제가 제목에 쓴 것처럼 슬픈 사랑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2화였나요? 단풍국에서 노란 단풍 숲을 걸으며 김신(공유)과 지은탁(김고은)이 나누는 대화가 있습니다. 15화에서 김고은이 기억을 되찾는 장면에서도 등장하는데요. 김신:"천년만년 가는 슬픔이 어딨겠어? 천년만년 가는 사랑이 어딨고?" 지은탁:"난 있다에 한표" 김신:"어느쪽에 걸껀데? 슬픔이야? 사랑이야?" 지은탁:(현재 모습으로 오버랩되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