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 엔딩, 스타크래프트의 마지막 이야기. 엔타로 제라툴!

 

 

 

 

 

 

 

아 일단 보시기 전에

 

공허의 유산 캠페인 하시면서 보실 분들은 스포가 되니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ㅎㅎ

 

 

그럼 오늘 정식 발매된 공허의 유산

 

스타크래프트 마지막 이야기를 끌고 가보죠 ㅎㅎㅎ

 

일단 중요한 장면 먼저...

 

 

 

제라툴이 죽습니다ㅜㅜ

아몬에게 칼라를 지배당한 아르타니스를 위해 그를 살려야 아이어를 살린다는 신념으로

내 목숨을 아이어에.

아르타니스의 칼라를 자르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스타1에서 테사다르처럼 프로토스의 영웅으로 남아 엔타로 테사다르!!! 로 남진 않겠지만..

희생을 한 그를 팬들은 엔타로 제라툴!! 이라고 하겠죠 ㅎㅎ

 

 

 

 

 

 

 

 

 

 

 

신경다발을 잘라내 아몬의 지배력을 벗어나는 프로토스.

엔타로 아르타니스를 외치네요.

아르타니스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프로토스 사회가 되겠네요.

 

 

 

 

 

 

 

 

중요한건 그동안 스타2 시리즈 자유의날개-군단의심장-공허의유산까지 이어온

아몬이나 젤나가와의 싸움을 어떻게 끝내느냐인데

스타1부터 이어온 대사서시 치고는 개인적으론 엔딩이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ㅜ

캐리건이 젤나가가 되어 버리네요......

 

 

 

젤나가가 된 캐리건과

레이너의 회상신으로 스토리를 마무리합니다.

레이너를 찾아온 캐리건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젤나가는 초월적이고 우주적인 존재인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싶습니다 ㅎㅎㅎ

그냥 그렇게 옆에 머무는 것인지.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이란 대사로 끝나는 스타2 이야기.

스타2의 시작인 자유의 날개의 오프닝 대사와

스타2의 마지막 공허의 유산 엔딩 대사가 같네요.

 

개인적으론 스타크래프트 이야기의 대단원 치고는 좀 별론거 같지만ㅜㅜ

뭔가 숨겨진게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캠페인을 시간 날때 깨봐야겠네요 ㅎㅎ

이번 공허에서 레더를 즐길만한 여러가지 요소가 생겨서 리 해보고 싶네요 ㅎㅎ